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블러드 엔젤 (문단 편집) ==== 블러드 엔젤의 내전 ==== 일련의 큰 사건들 이후 블러드 엔젤은 머릿수가 많이 줄어들었고, 인력 부족이 심하였다. 물론 평상시라면 시간을 들여서 복구하면 될 일이지만, 문제는 쉴드 오브 바알에서의 사건 이후 레비아탄 함대가 바알로 날아오고 있는 상황에서 챕터 마린들이 방비에 투입되고 있었기에 그것은 불가능했고 결국 단테는 바알 수비작전을 혼자서는 해결할 수 없다 판단하여 블러드 엔젤 군단의 계승 챕터들을 모조리 바알로 불러들인다. 그러나 그것만으로 부족하다고 여긴 블러드 엔젤의 치프 아포세카리 카에쿠스는 문제를 해결할 방도를 찾다가 우연히 '''스페이스 마린 복제 기술'''의 자료를 찾게 된다. 흥분한 카에쿠스는 이 기술을 단테에게 보여주며 이것을 이용하면 챕터를 순식간에 복원시킬 수 있다고 설득하나 단테는 출처가 불분명한 이 기술은 의심스러우니 믿을 수 없다며 사용을 금지시켰다. 하지만 카에쿠스는 이를 듣지 않고 독단적으로 스페이스 마린 복제를 시도하는데[* 특히 단테의 지시를 받아서 하지 말라고 제지하려는 챕터 마린과 크게 다투다가 결국 싸움을 벌여 그를 때려눕힌다.], 이 과정에서 어느 마고스 바이올로지스트가 카에쿠스에게 접근해서 스페이스 마린 복제에 필요한 유전자 기술들을 건네준다. 그러나 문제의 마고스 바이올로지스트의 정체는 변장한 [[파비우스 바일]]로[* 마고스 바이올로지스트를 살해하고 그의 가죽을 벗겨 몸에 둘러서 변장했다.] 애초에 치프 아포세카리가 '발견'한 스페이스 마린 복제 기술도 그가 몰래 흘려둔 것이었다. 결국 그의 함정에 홀라당 낚인 카에쿠스는 스페이스 마린 복제를 성공하고 블러드 엔젤 파운딩 챕터 마스터들의 회의에서 이를 공개하여 많은 챕터 마스터들의 관심과 지지를 얻지만,[* 왜 이렇게 관심을 가지냐면 스페이스 마린은 헤러시 이후 기술력 상실로 인해 단시간에 대량으로 양성할수 있는 기술이 없다보니 인력 양성에 시간이 많이 걸리고 전쟁터에 대원들이 많이 나가는터라 인력 부족에 시달릴수밖에 없다. 그러니 단시간에 인력을 양성할수 있는것에 챕터 마스터들이 관심을 가지지 않을수가 없다.] 그가 탄생시킨 블러드 엔젤 마린은 시범 대련 도중 갑자기 뒤틀린 흡혈 괴물로 변이하였다. 그래서 처단했는데 이를 보고 화가 난 단테는 카에쿠스에게 질책을 하며 자신의 명령이 있었음에도 연구를 강행한 것, 그리고 챕터 마스터들의 회의에 자신의 허락도 없이 끼어들어 추태를 보인 것에 대한 징계가 있을 것임을 선언하고 카에쿠스를 그의 직위에서 내친다. 절망과 수치에 빠진 카에쿠스는 자신의 연구에 부족하였던 것이 생귀니우스의 피였다고 판단하고는 블러드 엔젤의 유물인 붉은 성배를 훔친다. 이 과정에서 단테가 자신의 감시역으로 붙여놓은 파운딩 챕터 중대장을살해하는 만행까지 저지른다. 바일은 카에쿠스의 복제 마린 표본들을 동시다발적으로 각성시켜 풀어놓아 블러드 엔젤의 포트리스 모나스터리를 쑥대밭으로 만들고는 카에쿠스에게 치명상을 입힌 뒤 블러드 엔젤의 성물인 붉은 성배를 강탈하고 카에쿠스는 수치심 속에서 죽어가도록 방치하고 달아난다.[* 카에쿠스는 속았다는것을 알고는 볼터를 집어들어 바일을 죽이려 했으나 바일의 파워 아머에 달려 있던 기계 팔이 볼터 탄을 튕겨내는 바람에 실패했고 그의 독 공격에 당하여 중독된다. 바일은 카에쿠스를 비웃으며 유유히 빠져 나가고 바일의 독으로 인해 치명상을 입은 카에쿠스는 자신의 어리석음을 후회하였기에 라펜과 별동대가 왔을때 자신은 죽어마땅하다며 죽이라고 한다. 이때 라펜은 보고도 없이 독단적으로 카에쿠스를 처형했고 그의 진 시드도 채취하지 못하게 하여 화염방사기로 시신까지 파괴해버렸다. 이 때문에 나중에 이를 알게 된 단테는 라펜의 직권남용과 위법 행위에 화가 났지만 상황이 나빠서 넘어갔다. 라펜도 자신의 행위가 불법인것을 알아서 이후 괴물들을 몰살시키는 전공을 세워 승진을 할 기회가 있었음에도 자신은 자격이 없다며 거절했다.] 결국 단테의 지시를 받은 라펜이 복수하기 위해 별동대를 이끌고 바일을 죽이기 위해 추격하여 바일의 시종들을 처단하며[* 말이 시종이지 하나같이 바일한테 생체실험 당하여 끔찍한 외형의 돌연변이 괴물들이었다. 특히 라펜과 별동대도 이 괴물들을 보고 혐오감을 가질 정도.] 따라잡는다. 그리고 라펜은 바일과 말싸움을 벌이다가 바일이 저지른 생체실험은 물론이고[* 인간 뿐만 아니라 오크, 타우, 크룻, 스팅윙에게도 생체실험을 했다. 그러니 이를 본 라펜과 별동대 전원이 경악할 정도. 특히 바일한테 생체실험 당하여 돌연변이가 된 타우가 미쳐버려 자신을 죽여달라고 해서 라펜은 그를 죽이는 자비를 베풀어준다. 그래서 곁에 있던 서전트가 타우도 미칠줄 몰랐다고 하자 라펜은 '''이렇게 끔찍한 일을 당하니 안 미칠수가 없다'''고 하여 그 서전트도 동의한다.] 그의 일생일대의 목표를 알게 되자 경악[* 이때 바일은 자신을 반역자, 악당이라고 부르는 라펜에게 '적어도 나는 니들처럼 나 자신한테 거짓말을 하지 않았고, 그 작자가 지금 니들이 자기를 신으로 받드는 꼬라지를 보면 게거품을 물고 자빠질 것'이라며 당당하게 나오고 비꼰다. 그리곤 자신은 이 모든 유전정보를 모아서 우리의 원점, 즉 '''황제'''의 복제를 만들겠다고 말한다. 이에 라펜과 별동대는 경악을 금치 못하며 그를 반드시 죽이기로 마음먹는다.] 아무튼 바일은 성배에 있던 생귀니우스의 피의 일부를 샘플로 챙긴 채 성배를 돌연변이 괴물들에게 내던지고 도망간다. 라펜의 별동대는 괴물들을 무찌르고 성배를 되찾는데 성공하지만, 이 괴물들도 스페이스 마린의 복제이니만큼 상당히 강력했던데다 거의 물결처럼 밀려왔을 정도로 수도 많아서 블러드 엔젤은 또다시 큰 피해를 입었다.[* 특히 블러드 소드라는 챕터는 챕터 마스터 역할을 하던 드레드노트까지 괴물에게 잡아먹히는 참극을 겪는 등 후계 챕터들도 큰 피해를 입었다. 해당 내전이 종결된 후 죽은 지휘관급 아스타르테스가 블러드 엔젤, 엔젤스 생귄의 1중대 캡틴, 플레시 테어러의 캡틴, 블러드 소드의 챕터 마스터 겸 드레드노트인데 안그래도 아르키오 사건으로 블러드 엔젤은 상당한 피해를 입었는데 타이라니드 함대가 모성으로 몰려오고 그 와중에 멍청한 아포세카리가 독단적으로 일을 키운 탓에 챕터의 지휘관급 마린이 다수 죽어버린 상황에 처한 것이다.] 앞서 벌어진 일련의 사태들이 짧은 기간 안에 연달아 터진 탓에 블러드 엔젤은 대원이 이제는 정상적인 챕터의 규모를 유지하는 것조차 불가능할 정도로 궤멸적인 피해를 입었다.[* 왜냐면 워낙 많이 죽었다보니인력이 남아나지를 않았다.] 이 때문에 단테는 어쩔 수없이 계승 챕터들에게 챕터 복원을 위해 각각의 챕터들에서 병력 차출을 요청하였고 계승 챕터들은 이를 받아들여[* 반발이 없었던것은 아니나, "이럴거면 블러드 엔젤이 챕터를 해산하고 우리 밑으로 들어와라"라는 막말을 한 플레시 테어러의 챕터 마스터 가브리엘 세스를 제외한 나머지 계승 챕터들의 챕터 마스터들은 블러드 엔젤이 어떤 지경이 되었는지 대충 사정을 알기에 한숨을 쉬면서도 요청을 들어준다. 특히 세스도 화가 나서 그런 소리를 했을 뿐 결과적으로는 블러드 엔젤 챕터 복구를 위해 병력을 차출해주긴 하지만. 단테 또한 할말이 없어서 세스의 발언을 문제삼지는 않았다. 사실 세스도 화를 낼 만했던 것이 해당 사건을 다룬 소설인 '레드 퓨리'에서 밝혀 지길, 복제로 만들어진 괴물들을 죽일 때 '''플레시 테어러 대원들을 다수 잃고''' 세스가 친히 나서서 진압을 도와줬다. 플레시 테어러랑 다른 계승 챕터들도 사정이 좋은게 아니고 블러드 엔젤 다음으로 피를 많이 흘렸는데 단테가 블러드 엔젤을 유지해야한다며 추가로 자신의 챕터에서 인력을 징발하라고 하니 세스 입장에서는 속이 상해서 화가 안 날수가 없는지라 단테도 그에게 욕먹어도 미안함에 할 말이 없는 것.] 일부 병력들을 차출해서 블러드 엔젤에 배치시켜 겨우 복원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